[아키라]
루틸, 뭘 쓰고 계시는 거예요?
[루틸]
현자님, 안녕하세요!
모두의 이름표를 만들고 있었어요.
[아키라]
이름표를요?
[루틸]
미틸이 다른 분들의 방 위치를 외우기 힘들다고 해서, 문에 걸어드리고 싶어서요.
지금 마침 현자님의 이름표가 완성된 참이에요.
괜찮으시다면 봐주세요!
[아키라]
고마워요!
와,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굉장히 귀엽네요.
그건 그렇다 치고……
……저는 아직 이 세계의 글자를 읽을 수 없지만, 그래도 루틸의 글자가 예쁘다는 건 알 수 있어요.
부드럽게 흘러가는듯한 서체가 정말 멋져요!
[루틸]
후후, 어머니께서도 ‘루틸은 글씨가 예쁘네’라며 칭찬해주시곤 하셨어요.
그래서, 저는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.
그래서 현자님의 말씀이 굉장히 기뻐요.
[아키라]
멋진 추억이네요.
그럼 이 이름표, 바로 문에 걸고 올게요!
+[清潔(청결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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