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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릭터 스토리/레녹스2

귀여운 아이들/可愛い子供たち [아키라] 중정에서 뭔가 즐거워 보이는 소리가 들리네…… [미틸] 와아, 굉장해요! 레노 씨는 힘이 정말 세네요! [루틸] 역시 레노 씨, 멋져요! 그런데 무겁지는 않으신가요? [레녹스] 괜찮다. 너희는 가벼우니까. [아키라] (레녹스의 양팔에 미틸과 루틸이 매달려있어!) [피가로] 안녕, 현자님도 견학이야? 레노도 참, 인기쟁이라 질투난다니까~ 피가로 선생님도 조금 단련해볼까나. [미틸·루틸] 현자님, 여기 봐요! [아키라] 아하하, 재밌어 보여요. 좋겠다, 루틸, 미틸! [레녹스] ………… 현자님도 해보고 싶으시다면 상관없습니다만…… [아키라] 앗, 아뇨 괜찮아요! 저도 하고 싶다는 뜻이 아니라…… [레녹스] 그렇겠죠…… 실례했습니다. 저도 어른이 즐길 수 있는 것일지 고민했습니다. [아키라] (즉 .. 2021. 3. 10.
레녹스의 특기 마법/レノックスの得意な魔法 [아키라] 레녹스는 특기인 마법이 있나요? 레녹스만이 할 수 있는 마법이라던가. [레녹스] 제 마력은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에요. 저만이 할 수 있는 마법이랄 건 없네요. 자신 있다고 하기엔 어렵지만, 무언가의 힘을 강화하는 것보다는 힘을 억누르거나 빠지게 하는 마법이 특기입니다. [아키라] 제압하거나 빠지게 하는 것이요? [레녹스] 네. 잠깐 보여드릴까요. 주먹을 강하게 쥐어보세요. [아키라] 음…… 이렇게요? [레녹스] 《포세타오 메유바》 레녹스가 내 주먹에 손을 얹고 주문을 외운 순간,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. [아키라] 와…… 와아…… [레녹스] 이런. 괜찮으신가요, 현자님. 이런 식으로 힘이나 기력을 제압하거나, 불이나 물이나 바람의 위력을 억누르는 건 그럭저럭 자신 있는 마법입니다. .. 2021. 3. 1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