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루틸]
현자님. 이렇게 늦은 밤에 무슨 일이세요?
[아키라]
루틸. 그리고 피가로도.
왠지 잠이 안 와서 따뜻한 음료라도 마실까 했어요.
[피가로]
마침 좋은 타이밍이네.
현자님, 이 쪽으로 와.
이 술은 조금 강해서 말이야, 마시면 바로 꿈속으로 데려가 줘.
어때, 같이 마실래?
[아키라]
마음은 정말 감사하지만 술은 조금……
[루틸]
정말, 이렇게 도수가 강한 술을 현자님께 마시게 하면 안 돼요, 피가로 선생님!
이건 제가 마실게요, 현자님.
[피가로]
아아. 모처럼 현자님과 반주를 즐길 생각이었는데.
[루틸]
이 이상 현자님께 술을 권하시면,
미틸에게 숨어서 몰래 술을 마시고있다고 말해버릴 거예요.
[피가로]
그건 참아줘.
피가로 선생님의 소박한 즐거움이니까.
[아키라]
(강한 술을 마셨는데도, 루틸은 얼굴색도 전혀 변하지 않네.
겉보기와는 다르게, 술이 세구나……)
+[冷静(냉정)]/컨디션 - 최고(絶好調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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