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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릭터 스토리/루틸

추억과 술/思い出とお酒

by camirin 2021. 3. 10.

[아키라]

좋은 밤이에요, 루틸.

피가로와 레녹스토 같이 있었네요.

 

[루틸]

현자님.

미틸이 일찍 잠들어버려서 셋이 반주를 하고 있었어요.

 

[피가로]

루틸이 과음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어.

 

[루틸]

정말, 피가로 선생님이 과음하지 않도록이잖아요?

 

[레녹스]

둘 다, 입니다.

 

▶셋이서 자주 술을 마시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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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루틸] 
마법사에 온 후로는 샤일록 씨의 바도 있고, 몇 번 모여서 술을 마시고 있는데…… 
고향에 있을 때에는 좀 더 사람이 많았거나, 각자 만나는 경우가 많았어서, 
이렇게 셋이서 마실 기회는 적었네요.


 

▶고향에서도 자주 술을 마셨었나요? +[祝福(축복)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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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루틸] 
설마요. 축제나 축하할 일이 있을 때만이에요. 
그 외에는, 가끔 뿐이에요! 
그리고 따뜻한 와인에 과일이나 시나몬을 넣어서 마신 적은 있었어요. 
감기 예방이나 막 걸렸을 때 효과가 있어요.


 

[피가로]

루틸이 성인이 된 걸 축하했을 땐 셋이 마시지 않았었나?

 

[루틸]

앗, 맞아요! 그날 밤은 즐거웠었어요.

취한 레노 씨도 보기 드물었고요!

 

[레녹스]

루틸이, 보통 사람이라면 쓰러질 만큼 마셔서 초조했습니다.

그런데 멀쩡해서……

 

[루틸]

사실은, 술이 강해요.

다음에 현자님도 꼭 함께 마셔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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