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존]
내가 아직 어린아이였을 적부터, 레녹스에겐 번번이 신세를 지고 있어.
레이타 산맥의 양치기는 다들 그렇겠지.
아들인 피터가 태어났을 때에도 레녹스에게 도움을 받았어.
[아키라]
레녹스에게요?
[존]
산기가 돈 아내의 상태가 나빠져서 의사를 부르러 산을 내려갔더니,
날씨가 거칠어지기 시작해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어.
빗속에서 망연자실하고 있었더니 레녹스가 빗자루를 타고 와줬어.
'당신이 부르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' 라면서.
[아키라·피가로]
멋있어~
[피가로]
그런 걸 알 수 있는 힘이 있었어?
[레녹스]
아뇨, 어쩌다 보니 그랬습니다.
마력이 아닐 거예요.
[아키라]
굉장해요!
그럼 육감이라는 걸까요?
[피가로]
뭐야 그게.
내가 죽을 것 같으면 그때도 달려와줄래?
[레녹스]
……피가로 님이라면 오히려 제가 죽을 것 같을 때에 달려와주셨으면 하는데요……
[피가로]
아하하, 그건 그런가.
그래도 그런 때에 네가 부르는 상대는 내가 아닐 것 같은데.
[레녹스]
때와 장소에 따르겠지만, 그건 당신도 똑같겠죠.
[아키라]
자자……
역시 남쪽 마법사라 할지, 사람을 구하는 일이 많네요.
[레녹스]
저도 곤란할 때에는 도움을 받았습니다.
산은 험한 땅이니까 산맥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도우며 일을 하고 있어요.
- [安定(안정)]:돌다리는 두드리고 두드리고 마구 두드려서 전문가에게 확실히 조사받은 후에 건너자. 위험한 다리는 건너지 않아.
石橋は叩いて叩いて叩きまくって、専門家にしっかり調査してもらってから渡る。危ない橋は渡らない。 [본문으로]
'스팟 에피소드 > 레이타 산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과거의 마도구/過去の魔道具 (0) | 2021.03.26 |
---|---|
레녹스에 대한 인상(6)/レノックスへの印象(6) (0) | 2021.03.26 |
레녹스에 대한 인상(4)/レノックスへの印象(4) (0) | 2021.03.26 |
레녹스에 대한 인상(3)/レノックスへの印象(3) (0) | 2021.03.26 |
레녹스에 대한 인상(2)/レノックスへの印象(2) (0) | 2021.03.26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