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성의 시녀]
아서님, 현자님.
안녕하십니까.
[아서]
그래. 고맙다.
[아키라]
아, 안녕하십니까……!
(성의 인사는 언제까지고 익숙해지질 않네……
그래도……)
여기 분들은 다들 담백하고 상냥하시네요.
금방 마음을 열어주시고.
[아서]
그렇네요.
다들, 너그럽고 성실하고 친해지기 쉬운 사람들이에요.
[아키라]
상냥하고 친절한 분들이 많으시고,
제가 신세 지는 게 중앙국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.
[아서]
와아, 정말인가요?
현자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분명 다들 기뻐할 거예요!
아아, 거기 너. 들었나?
지금, 현자님께서 너희들을……
[성의 하인]
아, 아서님……!?
저, 저 말씀이신가요……!?
[아키라]
(왕자님이 솔선해서 담백하고 상냥하게 행동하시니……)
+해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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