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아키라]
……새근새근……
…………핫.
[피가로]
아, 현자님 깼어?
좀 더 현자님의 자는 얼굴이 보고 싶었는데.
[아키라]
피가로!?
밖이 벌써 어두워졌어……!
큰일이다……! 오늘 미틸이 양 산책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.
바로 미틸한테 사과하러 다녀올게요!
[피가로]
자, 스톱.
미틸에게는 내가 얘기해뒀으니까 괜찮아.
그것보다도 현자님은 낮부터 계속 여기서 자고 있었구나.
그만큼 피곤한 거야.
오늘은 그만 쉬는 게 좋아.
[아키라]
하지만, 미틸이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……
[피가로]
미틸은 그런 걸로 화낼 아이가 아니야.
그러니까 오늘은 푹 쉬고 내일 또 놀아줘 현자님.
[아키라]
……그렇네요.
오늘 몫까지 내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.
고마워요 피가로!
+릴랙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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