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아키라]
마나 에리어에서 오래 떨어져 지내는 마법사는 마나 에리어를 본뜬 애뮬릿을 갖고 있다고 현자의 서에 적혀있었어요.
애뮬릿이 있으면 마나 에리어에 있는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요.
클로에도 애뮬릿을 갖고있나요?
[클로에]
응!
내 애뮬릿은 이거야.
클로에는 책상 서랍에서 작은 병을 꺼내서 나에게 보여주었다.
[아키라]
이건……
매니큐어인가요?
[클로에]
맞아! 현자님의 세계에도 손톱을 꾸미는 문화가 있었지.
내 마나 에리어는 재봉실인데, 애뮬릿은 이 네일 병이야.
[아키라]
마나 에리어가 재봉실이면, 애뮬릿도 재봉에 관계있는 게 될 것 같은데……
[클로에]
맞아 맞아,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니까.
꾸미는 것의 가장 마지막이라는 느낌이라서 그런 걸까?
샤일록에게도 손톱에 색을 칠하는 건 마법에 효과가 있다고 들었고,
언제든 주머니에 넣어둘 수 있으니까 편리해!
꺼낸 김에 현자님 손톱, 칠해도 돼?
예전부터 예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었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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