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아키라]
마법사에겐 각자 좋아하는 파워 스팟이 있다고 현자의 서에 적혀있었어요.
기분 전환을 하거나, 의식을 집중하거나 하기 위한 파워 스팟 같은 장소가 있다고.
[클로에]
파워 스팟……
마나 에리어 말이야?
마나 에리어는 말이야, 자기 자신이 있기 편하다고 생각하는, 안정되고 집중할 수 있는 장소인데……
[아키라]
분명 그거예요!
클로에에게도 마나 에리어가 있나요?
[클로에]
응!
내 마나 에리어는 역시 재봉실이라고 생각해.
내가 자란 가게에는 한참 돌아가지 않고 있지만, 조금 좁고 재봉 도구와 의상이 나열되어있다면 마나 에리어로서 기능한다고 생각해.
[아키라]
마나 에리어는 어딘가 고정된 장소가 아니어도 괜찮은 건가요?
[클로에]
러스티카에겐 그렇게 배웠어.
정착하지 않은 건, 처음 있던 재봉실에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어서일지도 모르겠네.
가게에 갇혀있었을 땐, 마나 에리어도 마도구도 잘 몰랐었으니까 다른 장소에서는 마법을 잘 쓸 수 없어서 곤란했었어.
[아키라]
그럼, 지금은 마법사의 방이 마나 에리어가 되어있나요?
[클로에]
응! 마법사의 방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게 해 준 후에는 마법 상태가 굉장히 좋아.
그러니까, 마법도 재봉도 마음껏 집중해서 열심히 할 수 있어.
여기에 온 후로는 매일 굉장히 즐거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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