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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벤트 스토리 24/서릿날을 품은 짐승과 질풍의 카우리스

서릿날을 품은 짐승과 질풍의 카우리스 - 미니 대화

by camirin 2024. 6. 17.

▶미니 대화 1 - 아라켈의 공명도 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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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라켈]

키이이이…….

 

[시노]

뭐야, 내 마도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거야?

……아니, 아니지.

너, 이 대낫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거지.

 

[아라켈]

뀨뀨!

 

[시노]

……헤에.

그렇게 자기보다 큰 상대에게 당당하게 도전하는 모습, 싫지 않아.


 

▶ 미니 대화 2 - 아라켈의 공명도 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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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라켈]

뀨!

 

[시노]

맛차 스디퍼스》!

흐흥, 어때.

내 쪽이 더 큰 바위를 부쉈다고.

 

[아라켈]

………….

뀨!

 

[시노]

……!

제법 단단했던 벽을 한 방에…….

 

[아라켈]

뀨뀨!

 

[시노]

그 자랑스러운 얼굴…….

너, 꽤 승부욕이 강하구나.


 

▶ 미니 대화 3 - 아라켈의 공명도 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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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라켈]

…….

 

[시노]

뭐야, 갑자기 멈춰서는.

지친 건가?

뭐, 지금까지 계속 싸워왔으니까.

그럴 만도 하지.

……자, 아라켈.

내 어깨를 빌려주지.

올라와도 좋아.

 

[아라켈]

……뀨!

 

[시노]

하하, 평소보다 높아서 경치도 좋지.

넌 거기서 푹 쉬고 있어.

그 사이에 내가 더 높은 곳을 목표로 강해질 테니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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