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아키라]
어라…… 저 바위가 있는 쪽에 빨간 표시 같은 게 있네.
뭐지……?
[레녹스]
현자님! 그쪽은……!
[아키라]
우와앗……!?
[레녹스]
……윽!
바위에 다가간 순간, 강렬한 돌풍이 불어왔다.
날아갈 것 같은 충격에 비틀거리다가, 몸이 둥실 공중에 떠올랐다.
[레녹스]
《포세타오 메유바》!
주문과 동시에 레녹스의 손이 빛나고, 커다란 후크가 달린 긴 지팡이가 나타났다.
지팡이를 요령 있게 조종하자, 내 뒷덜미에 후크가 걸려 끌어당겨졌다.
[레녹스]
…… 앗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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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키라]
고마워요, 레녹스!
덕분에 살았어요……!
[레녹스]
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.
위험한 장소에는 저렇게 다 같이 표시를 해 놓습니다.
▶날아가는 줄 알았어요……! +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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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키라]
고마워요, 레녹스!
날아가는 줄 알았어요……!
[레녹스]
날아갑니다.
바위 뒤쪽은 절벽이라서 절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요.
[레녹스]
표시를 알려드리지 않아서 죄송합니다.
그리고 갑자기 지팡이로 끌어당기다니, 이런 실례되는 행동을……
[아키라]
네? 죽을 뻔했는데 그런 건 신경 안 써요!
마법용 지팡이인가 했지만……
[레녹스]
이건 양치기용 지팡이입니다.
어린 양도 같은 곳에서 날아가기 때문에 보통 이걸로 잡아서……
[아키라]
(양용…… 그래서 죄송해했구나……)
[레녹스]
죄송합니다……
- [再生(재생)]:파괴에 저항하여 얻은 상냥한 힘. 쓰레기 분리에 대해서만은 매우 엄격하다고 한다.
破壊に対抗し得る優しい力。ゴミの分別にだけはやたらと厳しそう。 [본문으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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