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리케]
처음 뵙겠습니다.
저는 중앙의 마법사 리케.
하늘께 받은 기적의 힘으로 기적의 힘을 갖지 못한 약한 사람들을 이끄는 사명을 가진 신의 사도입니다.
[미틸]
리케, 멋있어요!
[리케]
에헤헤.
그럼 제 친구를 소개하겠습니다.
남쪽의 마법사인 미틸.
[미틸]
미틸 플로레스입니다!
잘 부탁드립니다.
그러니까, 형님인 루틸도 마법사예요.
[리케]
미틸은 많은 글자를 읽을 수 있고, 약초도 잘 알고, 열심히 공부하는 훌륭한 사람이에요.
장래엔 위대한 마법사가 되겠죠.
[미틸]
그, 그럴까요?
리케가 그렇게 말해주니 간질간질해지네.
[리케]
아무 데도 만지지 않았는데요?
발바닥이요?
[미틸]
기분 얘기예요.
발바닥도 확실히 약하긴 하지만……
앗, 다음은 제가 리케를 소개할게요!
[리케]
부탁드립니다.
미틸이 뭐라고 말해줄지 정말 기대돼요.
조금 전에는 제가 옆에 있는데 루틸 얘기를 먼저 시작해서 조금 놀랐어요.
[미틸]
미, 미안해요.
순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……
[리케]
괜찮아요.
어서 제 얘기를 잔뜩 해주세요.
멋진 축복의 말을 잔뜩 만들어서, 제 마음의 발바닥이 간질간질해지는 기분이 들게 해 주세요.
[미틸]
아하하, 알았어요.
맡겨주세요.
그러니까, 흠흠……
소개할게요!
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제 친구인 리케!
[리케]
와아! 신난다!
세상에서 제일이라니!
'로그인 스토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1. 05. 28 1.5 Anniversary 7 (0) | 2021.05.28 |
---|---|
21. 05. 27 1.5 Anniversary 6 (0) | 2021.05.27 |
21. 05. 25 1.5 Anniversary 4 (0) | 2021.05.25 |
21. 05. 24 1.5 Anniversary 3 (0) | 2021.05.24 |
21. 05. 23 1.5 Anniversary 2 (0) | 2021.05.23 |
댓글